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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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인사말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 원장 윤석준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은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든든한 교두보가 되겠습니다

최근 OECD 보건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곧 전 세계에서 가장 기대수명이 높은 나라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영아사망률 또한 국제적으로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보건 및 건강 수준을 논할 때 가장 중요한 이 두 가지 지표만 놓고 보면 대한민국은 이미 선진국입니다.

그러나 정작 본인이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국민의 비율은 OECD 국가 중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몸은 건강한데 마음은 아직 그에 미치지 못하는 것입니다.

바깥으로 눈을 돌리면 아직 전 세계에서는 가난과 비위생적인 환경 등으로 건강을 위협 당하는 사람들이 상당수에 이릅니다.

보건학은 이처럼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 세계가 마주하고 있는 질병 위험으로부터 인류를 지키기 위한 숭고한 과제를 가진 학문입니다. 그 자체로 이타적인 학문입니다.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은 보건학이 가진 이와 같은 숭고한 목적과 이타적인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대한민국 국민들과 나아가 전 세계 인류가 진정으로 건강해지는 그 날까지 저희 보건대학원은 보건학 학문 연구 뿐 아니라 지역사회 참여를 통한 기여를 통해 인류 건강의 든든한 파수꾼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은 2020년에 개원 20주년을 맞이합니다. 이제 유년기를 지나 진정한 성년기로 접어들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제 보다 더 성숙한 자세로 자유·정의·진리라는 고려대학교 건학 이념에 맞게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이 추구하는 건강한 세상을 위한 비전에 여러분 모두가 함께 동참하기를 바라면서 매력적인 보건학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감사합니다

2019년 8월 1일

제 11, 12대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 원장 윤석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