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제24대 총학생회장 유옥하입니다.
2024년 갑진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3년 12월 31일까지로 학생회장의 역할을 내려놓았습니다. 무탈하게 임기를 마치도록 도와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와 소회를 남겨봅니다.
항상 큰 격려로 이끌어 주신 윤석준 원장님, 안형진 부원장님 감사드립니다.
선배님들과의 만남의 기회를 주시고 보건인의 밤에도 도움을 주신 전경수 교우회장님 감사드립니다. 학사지원부 김연정 선생님 감사합니다.
원생의 발전이 대학원의 발전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45기 46기 신입생환영회, 보건대학원 워크숍 등 재학생 간 친목의 기회를 제공, 학교와 학생 간 소통 창구기능, 정규수업에서 부족함을 채우는 논문 특강 등으로 알찬 대학원 생활에 도움이 되려 했습니다. 고려대학교 행사 참여, 연세대 보건대학원과의 교류 등 다양한 연대활동을 통해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의 위상을 높이려 했습니다. 적극적 참여와 호응, 조언으로 응답해 주신 원우님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원생 간의 소통을 위해 애써준 기대표님들께 감사드리고 학업과 직장 일로 빠듯한 와중에도 기꺼이 직을 수락하고 재능과 시간을 나눠준 24대 학생회 임원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백재훈 부회장, 성지원 총무, 하지원 부총무, 김경인 총무기획차장, 이진경 감사, 박현진 정책부장, 김기연 정책차장, 이현준 미디어부장, 김지은 · 강진솔 미디어 차장, 김보미· 김수정 ·임미선 학술부장, 권희정 홍보부장, 하민지 홍보차장, 조해경 · 박지혜 대외협력부장, 이정민 대외협력차장. 여러분과 함께했기에 1년의 여정이 든든하고 행복했습니다.
임기 중 가장 큰 행사였던 보건인의 밤은 재학생과 졸업하신 선배님들이 함께 모여 화합하는 소중한 장이었습니다. 더 많은 교류의 장이 없었음이 아쉬울 따름입니다. 24대 학생회에서 미진했던 재학생과 교우와의 가교역할을 25대 학생회의 과제로 넘겨보며 이현준 학생회장 당선자와 함께하는 25대 학생회에도 응원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저 또한 제 25대 학생회와, 더 발전하는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을 위해 성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