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환경직업보건학과 46기 이정민입니다.


저는 26대 학생회장으로서의 임기를 마무리하며 다음 27대 학생회의 멋진 성장과 도약을 응원합니다.


함께했던 모든 순간에 감사드립니다.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었기에 학생회장으로서의 여정이 더욱 의미있었습니다. 돌이켜보면, 49기 분들의 신입생 환영회 준비를 맡으며 학생회장으로서의 첫 역할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보건대학원 워크숍을 통해 재학생들 간의 유대감을 다졌고, 스승의 날 행사에서는 학생을 대표하여 교수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더불어 50기 분들의 신입생 환영회를 통해 새로운 분들과 마주할 수 있었고, 고연전 뒤풀이, 가을 산행 등 다양한 행사를 함께하며 즐거움과 활력을 공유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올해 총 4회의 학술, 교양 강좌를 개최하여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노력했습니다.


이 모든 것은 학생회 임원진과 학생 여러분 덕분에 가능했습니다.


눈썰미가 좋으신 분들께서는 눈치채셨을 수 있지만, 지금 이 양식은 제가 작년 이맘때 학생회장에 출마하며 다짐을 적었던 것과 동일합니다. 그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했지만, 다소 부족한 점이 있었다면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제 26대 총학생회 학생회장 이정민 올림



별첨. 이정민_퇴임인사